나른하다. 춘곤증이라 말해야겠지?
봄이 오나부다 했다.
그런데 그새 기온이 33도로 오른다.
올 여름에도 쉽지 않겠군...
무기력해진다.
몸도, 해나가는 일들도...
이럴때 전환이 필요하다.
이사를 가고, 그 며칠 후면 또 연휴를 가진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먹고 자고]를 누려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리라.
푸욱찌는 여름속 시원한 그늘의 나른한 씨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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