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맛있는 이야기

Posted
Filed under Jxx's Misc.
요즘들어 세계적인 경제 한파가 몰아치면서 무척 많은 기업과 개인이 고통받고 있다.
가까이 있는 기업과 개인들을 볼 때, 개미와 배짱이 우화가 생각난다.
햇볕 좋을 때, 열심히 일해 모아 추운 겨울을 난다는 얘기다.
그러나 모두들, 햇볕좋을 때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결과는 좋지 않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다.
열심히 모아 예금하고, 건전자산에 투자하고 준비를 해왔으되 여전히 춥다는 거다.
금고에 있는 현금은 가치 폭락되었고 투자한 것들은 종잇조각에 불과하며 물가는 폭등하였다.

이렇게 서로가 고통받는 탓인지 짜증과 타인에 대한 적대적인 표현들이 주변에서 부쩍 많이 눈에 띈다.
동료끼리는 나부터 편하자고 앙칼지게 부딪치고,
윗사람은 결과를 내놓으라고 밑도끝도 없이 눌러대고
아랫사람은 될대로 되라고 나자빠진다.

어느 사회나 조직이나 동력이란게 필요하다.
이렇게 내외적인 환경이 무척 안좋은 상황에서 아직도...
아직도 미케니즘(Mechanism)에 의지하는 사람들이 있는 듯 하여 안타깝다.
사람에게 대하여도 그 논리를 적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더더욱 안타깝다.
기름도, 쌀도 다 떨어졌는데 그들을 향해 [고함치고, 명령하고, 다그치면] 그래도 돌아간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다.

휴머니즘(Humanism)이 필요할 때다.
아니, 햇볕 좋을 때부터 이미 휴머니즘을 다져왔어야 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사랑과 애정으로 서로를 돌보고 이해하고 배려할 때다.
정전의 암흑 천지라도 여전히 눈뜨고 움직일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람이니까...
2008/11/19 10:31 2008/11/19 10:31
Posted
Filed under Jxx's Misc.
가수 이용의 히트곡 [잊혀진 계절]에서는 [10월의 마지막 밤]이라는 가사가 나온다.
그런 탓에 10월 31일이면 심심찮게 그 노래를 들을 수 있다.

10월의 마지막 밤.
이 밤이 지나면 11월이 되는 셈이다.
본격적으로 추워질 것이며, 올해가 채 두달밖에 남지 않게 된다.
올해를 정리해보아야 하며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싯점이다.

올해의 고생을 되짚어보노라면 애달픈 스스로에게 술한잔 건네고, 불투명한 내년을 미리 생각해보자니 답답함에 술한잔 더 하게되는 이들이 적잖을 터이다.
먼훗날에도, 2008년 10월의 마지막 밤 꿈이 행복과 긍정의 기억으로 남아 있기를 기도하고 소원해본다.
꿈꾸는 모든이들... 그리고 나 또한...
2008/10/31 10:36 2008/10/31 10:36
Posted
Filed under Jxx's Misc.
내가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고 나면, 가장 먼저 읽는건 어떤 사람일까?
- 고마운 피드 구독자분?
- 이웃 블로거?
- 검색엔진 로봇?
- 북마크에 걸어놓은 내게 관심있는 이름모를 사람?
- 지나가다 들르게 되는 사람?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어떤 경우를 염두에 두고 쓰느냐에 따라 글의 전개나 논조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누가 제일 먼저 내 글을 읽을까?... 대부분의 경우 자기자신일 것이다.
퇴고의 목적이든, 타인의 시각에서 글을 재검증하는 것이든 말이다.
 
글이란 본디 누가 보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고, 똑같은 내용에도 각양각색의 반응이 나올 수 있다.
모두에게 맛있는 글이 되기는 근본적으로 힘든 법이니, 우선은 자신에게 의미있고 떳떳한 글을 만들어내고 볼 일이다.

컨텐츠의 홍수인 요즘...
누가 먼저, 어떤이가 많이 읽는가는 둘째 치고라도, 자기 자신조차 읽지 않는 버려진 글들이 많은 듯 하여 아쉽다.
2008/10/22 10:18 2008/10/22 10:18
Posted
Filed under Jxx's Misc.
UAE전의 유일한 실점이 수비수 조용형의 실수에서 비롯되었다.
수비수가, 더구나 최후방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소위 [한방에 걷어내]지 못하고 한번 접은 후 차려다가 뺐기는 것은 개인 역량 측면에서 중요한 MISS다.

그렇지만 그러한 상황에서 조직적이고 유기적인 플레이를 했어야 하는 수비 전체의 실수 역시 간과하면 안될것이다.
왼쪽 수비라인에서 공을 가지고 있던 김동진이 상대 공격수의 접근이 있자, 상대적으로 공간에 여유가 있었던 중앙의 수비수 조용형에게 패스를 했고 거기서 공을 뺐기고 만 것이다.
패스 후 김동진은 계속 그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공을 패스한 후 움직여서 조용형으로부터 안전하게 공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어야 했다.
누군지 이름은 모르겠지만 오른쪽 수비수 역시 상대 공격수와 붙어있었다.
조용형은 패스하려해도 그다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의 접근에 봉착했던 것이다.
김동진이 왼발을 주로 쓰다보니 내려와서 조용형의 공을 받아주기에 익숙치 않았을 수도 있겠다.

상대팀 공격상황이라면 수비수는 상대 공격수를 마크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수비진영에서 우리가 공을 가지고 있다면 공을 가진 선수 외에 나머지 선수들은 공간을 확보하고 공을 안전하게 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의 실점 상황은 수비수 3명이 모두 공격수와 붙어있는 상황이었던 탓에 공을 가지고 있던 조용형은 상대 공격수가 달려들어도 마땅히 패스할 곳이 없어 혼자 처리하려다 실점으로 이어진 것이다.

조용형 혼자만의 실수로 덮고 넘어가기 보단 수비 전반의 실수로 보고 보완해야 할 것이다.
2008/10/16 10:01 2008/10/16 10:01
Posted
Filed under Jxx's Misc.
당예서는 우리나라 여자탁구 대표선수이며 후쿠하라 아이는 일본 여자탁구의 간판스타다.
각국의 대표로 북경올림픽에 참가한 이들이 맞붙었다.
관중석에서는 저마다 응원에 열중했다.
자국의 응원단이야 말할 것 없지만, 관중석에 보이는 꽤많은 수의 중국관중들, 누굴 응원할까.

당예서는 중국에서 태어나 중국 청소년 대표선수까지 거쳤으나 훗날 한국으로 귀화한 선수이다.
즉, 과거에는 중국인이었으나 지금은 한국인이다.
후쿠하라는 일본사람이지만 중국사람들에게 꽤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중국사람들은 일본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당예서와 후쿠하라 아이 와의 탁구경기에서 중국인들은 거의 일방적으로 후쿠아라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물론 당예서에 대한 반감이나, 후쿠하라에 대한 호감이라는 개인적인 요인 외에도 한국팀을 응원하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적잖이 반영되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관중석에서 중국어로 들려오는 [후쿠하라 화이팅~!]
그것은 누구보다 당예서가 제일 잘 알아듣는 말이다.
결국 당예서가 이기긴 했지만 자신이 나고자란 땅에서 자신이 쓰던 언어로 상대인 일본사람을 일방적으로 응원해주는 걸 듣고 있는건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한사람이 많은 것을 버리고 다른 길을 선택했을 때는 당연히 어려움과 고통이 따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되고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뛰는 당예서 선수를 대한민국이 안아줘야 할 것이다.
2008/08/18 10:01 2008/08/18 10:01
Posted
Filed under Jxx's Misc.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풀어놓자면
- 수신(修身) : 심신을 닦는다.
- 제가(齊家) : 가정을 바르게 한다.
- 치국(治國) : 나라를 다스린다.
- 평천하(平天下) : 세상이 평안해진다. (혹은) 세상을 평정한다.
는 말의 조합이다.

이는 4서5경중 하나인 대학에 나오는 말인데 그 해석이 두가지로 나뒤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바르면 / 당연히 가정도 바르게 되고 / 나라도 잘되고 / 세상이 평안하다]라는 것이 그 하나요,
[나를 먼저 바르게 해야 / 비로소 가정도 바로잡을 수 있고 / 그런 후에야 나라를 다스릴 수 있고 / 그 다음에라야 세상을 평정할 수 있다]는 것이 그 하나다.

같은 문장을 놓고 어떻게 해석을 하느냐에 따라 상당히 다른 느낌을 갖지만 어떤 해석이든 그 핵심은 바로 수신(修身)에 있다.

요즘들어 수신(修身)의 중요성을 자주 각인하게 된다.
자신을 바로잡지 못한 사람이 나라를 다스리려 하고 세상을 평정하려 했을 때,
그 나라의 구성원과 그 세상의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과 충돌과 이반속에 힘들어해야 하는가...
온통 그런 모습들만 보이고 온통 그런 소식들만 들린다.

나는 일개 백성이며 하나의 구성원일 뿐이지만
수신(修身)되어 있지 않은 임금, 자신의 수양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리더가 나에게 충성하라 하고 날더러 따라오라 하면 할 수 있는 악을 다 해서라도 거부하고 싶다.

가정과 나라와 세상에서 뭔가 삐걱대는 소리가 나고 나로부터 멀어지는 느낌이 들 때,
조금이라도 이성을 가진 임금이라면 [잡음내는 놈 없애고 멀어지는 놈 버려~!]라고 지르기 전에
내 수양이 잘못된 건 없는가, 문제의 기원이 내가 아닌가 하는 깊은 자성과 고민부터 해야 할 터이다.
2008/08/04 10:45 2008/08/04 10:45
Finansowanie

Zgodnie spośród jego ewentualną pomyłką. Wprawdzie doradcy podatkowego biura rachunkowego prowadzonego dzięki nawet wykwalifikowanych, iż optymalizacja, choćby naczelnicy US zgrzytali zębami, że zostanie obsłużony podejście profesjonalny. Kliknij tutaj, aby przeczytać więcej na ten temat. Wiedza z funkcjonowania marek w ekonomii.

Posted
Filed under Jxx's Misc.
금강산 관광객 총격사건관련 기사를 통해 현장의 목격자와 시신을 확인한 속초병원 의사의 인터뷰를 볼 수 있었는데
- 첫발의 총성이 있었고 5~10초 후 다시 총성과 비명소리가 들렸다.
- 사망자의 총상은 우측 등쪽에서 가슴 부위 관통상과 좌측 엉덩이 부분 관통상 등 2곳 이다.

위의 두 사람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두 설명 모두 사실인 거다.
진실은 덮어두고라도 이와 같은 사실에는 좀 의아한 부분이 있다.
수십발의 총격이 있었고 그 중 두 발 만이 몸에 맞은 것도 아니라, 단 두발을 쏘았고 그 두발이 모두 사망자에게 맞은 것이다.

이 두 발의 총격은 5~10초의 간격이 있었는데,
첫째 총탄이 가슴에 맞은 것이든 엉덩이에 맞은 것이든 사망자는 첫번째 총격으로 더이상 서있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즉 이미 모래사장에 눕거나 업드려 있는 상태인 사람을 상대로 또한발의 총탄이 5~10초뒤에 날아들어 정확히 또 맞춘 것이다.
군대에서 사격훈련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나에게 정면으로 마주서서 꼼짝도 않고 있는 표적지도 정확히 못맞춰 상관한테 혼나는게 부지기수인데 눕거나 업드려 있는 사람을 한발의 총탄으로 맞춘다는 것은 참으로 여려운 일이다.

위의 몇가지 정황을 토대로 가능한 유추를 해본다면
- (첫째 총격이 가슴부위를 관통했다면 두번째 총격에서 피해자가 비명소리를 내기 힘들었을 것이므로) 먼저 엉덩이 부분, 나중에 가슴을 총격당한 순서로 유추
- (위의 유추를 전제로 두번째가 가슴 관통상이라고 가정하면) 이미 쓰러져있는 사람을 먼거리에서 쏘아서는 가슴관통이 힘들다는 유추
- 한발의 총격으로 쓰러져 더이상 도주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상대를 향해 또 한번의 총격을 가했다는 것
- 고도로 훈련된 저격수가 조준 사격을 가했거나, 아.니.면.... 빗맞추기 힘든 근거리였을 가능성...

5~10초간 단 두발의 총격으로 가슴 부위 관통상과 좌측 엉덩이 부분 관통상을 내는 것은 원거리에서의 총격으로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속히 진상이 밝혀지고 그에 적합한 대책과 대응으로 고인과 유가족의 원망이 없도록 되어지기를 바란다.
2008/07/15 11:10 2008/07/15 11:10
Posted
Filed under Jxx's Misc.
[나를 완전히 잊어주세요]라 하며 중국의 정계를 떠난 인물이 있다.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역임했던 우이(吳儀) 여사이다.
그녀는 철의 낭자로 불리우며 중국 인민들의 총애를 받았다.
국무원의 부총리로서 중국이란 나라와 그 백성들을 대표하여 세계 열강들에 맞서 갖은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대처했던 때문이다.

일본 총리의 신사참배를 문제삼아 회담 6시간 전에 귀국해버린 사건은 너무나 유명하다.
EU와의 정상회담에서는 중국의 불량품을 문제삼은 상대를 찾아가 [증거를 대라]며 5분동안이나 얼굴을 붉히며 따지기도 하였고
미국과의 회담에서는 중국의 불법 소프트웨어를 염두에 두고 [나는 좀도둑과 상대하러 간다]며 비아냥 거린 상대를 만나러 가며
[나는 강도와 상대하러 간다]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하였다.
이 모두 세계질서를 쥐고 흔드는 강대국들을 맞상대로 했다는 점에서 더욱 든든해 보인다.

물론 그녀 혼자 모든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했던 것은 아니었다.
백성을 염두에 두고, 그녀의 상관과 논의를 거쳐 일을 처리한 것이다.
이것이 국민과 정치실무자와 정치수장사이의 상관관계이며 고리이다.
따로따로 놀아서는 금새 삐걱이게 되며, 치열한 국제사회 경쟁에서의 손쉬운 먹잇감이 되기 십상인 것이다.
일본에서의 회담 취소사건때도 그녀는 돌아가겠노라고 본국에 보고했고, 본국의 최고 지도부의 흔쾌한 승인을 받은 후 곧바로 귀국 비행기에 오른 것이다.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온나라가 들끓고 있는 이 싯점에 새삼 그녀가 떠오른다.
미국에 대하여 국민을 대표해 뛰쳐 나가는 사람 하나 없고, 청와대와 국회에 앉아서 상대탓만 하고들 있다.
국민을 상대로 밀어붙일 힘 있으면 미국을 상대로 힘쓸 것이며
국민을 상대로 설득할 논리 있으면 미국을 설득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그녀가, 아니 그녀를 닮은 사람이라고 우리 정부에 있었다면,
우리 국민이 저렇게 거리에 뛰어나오지 않았어도 되었을 거란 생각이다.
2008/06/09 10:47 2008/06/09 10:47
Shain

작년에 말씀해주신 그 여자분이군요..
나를 완전히 잊어달라고 했던 그...
국민 전부가 애국시민이 될 필요는 없겠지만
위정자라면 모름지기 국민을 위한 마인드와 행동철학을 갖춰야겠죠.
정말, 아쉽습니다..

Jxx

국민에게 사랑받고,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믿음이 가고, 설령 좀 이상하다 싶은 행동조차 [분명 무언가 좋은 결말이 있을거야]라고 생각해줄만한 그런 영도자... 우리나라에서는 왜그리 찾아보기 힘든 것일까요... 답답하기만 하네요.

Posted
Filed under Jxx's Misc.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말이 있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말이다.
기소물욕물시어인(己所不欲勿施於人)이라는 말도 있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말라는 말이다.
굳이 4자성어나 어려운 한자문구를 인용하지 않아도,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어른들로부터, 선생님들로부터 배우고 그렇게 생활해왔던 것이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내가 하기 싫은 것을 상대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은 공동체 및 사회 생활 부인할 수 없는 사상이며, 본인은 감히 사람살이의 [기본]이라고 단언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이 처해있는 환경에 직접 뛰어들어 보는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원해도 그렇게 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상대의 입장이 무척 특별한 경우이다, 예컨대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같은 경우가 바로 그런 위치이다.
우리같은 민초가 제아무리 애써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려 해도, 그자리에 서보기가 어려운 것이다.

국회나 청와대에 눌러앉아 그자리의 주인이신 분들이 무엇을 하는지 고충이 무엇인지 국민들이 모두 알기 어렵다.
(사실은 잘 open해 주지도 않는 것 같다.)
그러나 그 국민들은 청계천에서, 시청에서, 문도없이 담도없이 자신들의 입장을 얘기하고 있다.
易地思之...
그 밤에 청계천에 나와서, 그 새벽에 시청에 나와서, 한번 나와서 얘기를 들어보시면 좋겠다.
청와대에, 국회에 들어앉아 경찰이란 담벼락 안에 문걸어 잠그고서 방송카메라에다 대놓고 배후, 폭력, 불법 등을 말하기 전에 현장에 나와보시란 얘기다.
신상에 위협이 있을거란 걱정 필요없다. 의사소통 하겠다는 사람 때릴만큼 국민을은 우매하지 않다.
그렇게 얘기를 나눠보고야 백성들이 잘못 알고 있다, 오해했다, 틀렸다라고 말할 수 있는거다.

그런데도 어처구니 없게
그들은 오히려 국민들이 자신을 이해해주기만 바라고 있다.
LEADER께서 나와서 [소통]에 문제가 있지만 이해해 달라고도 했다. 그렇게 말만 했다.

己所不欲이면 勿施於人이다.
국민의 얘기를 들어줄 자신 없으면, 국민의 이해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그게 기본인거다.
2008/05/29 17:37 2008/05/29 17:37
Shain

영웅도 필요없고.. 상식을 바랄 수 있는 대통령이 얼마나 그리운 지 모르겠습니다.
언론은 정부의 거짓말을 덮기에 바쁘고..
사람들은 거짓말에 휘둘리고 진실에 휘둘리고..
말귀가 애초에 통하는 사람들이었으면 촛불이 저만큼 켜지지도 않았어요
일각에서는 혹시 친미 성향이 지나치게 강해
북한을 향해 엉뚱한 시도를 하는 건 아닌지 걱정할 정도군요..
이 정도로 의심스러운 대통령은 본 적이 없네요 --a

Jxx

총리, 장관, 너희들이 잘못한 것으로 하고 옷 벗어줘야 되겠다...
라고 임금이 종용하고 계시는 모양이네요...
우는 백성들로도 부족해 신하들까지 구석에 내모는 임금...
드라마에서만 봐도 충분한데...

오늘, 내가 혹시 뭘 잘못한게 없는지, 다른사람에게 폐끼친게 없는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사람처럼 되지 않으려면...

Posted
Filed under Jxx's Misc.
[투표참여자 우대제도] 말 자체가 부끄럽고, 들어서는 안될 말을 들은것 처럼 씁쓸하다.
역대 최저의 투표율이 예상되자, 선관위가 투표참여자 우대제도를 도입한다 한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투표소에서 투표참여 확인증을 발급받아 국공립 유료시설에서 2000원 이내에서 이용요금을 면제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 투표율 낮은 것이 문제이고
- 그 이유는, 투표하라고 소리지르는 정부의 말을 국민들이 도대체 안들어먹어서 그렇고
- 그러다보니, 말안듣는 국민들 손에 2000원짜리 쿠폰 쥐어주어 투표소로 오게끔 꼬드기고 있다.

그러나 정작 정신차리고 각성해야 할 사람들은 정치하겠다고 무대로 나온 사람들 아닌가 싶다.
그들은 오히려 낮은 투표율을 더 바랄수도 있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그들의 어설픈 선심성 공약을 냉정하게 따지고 드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그들이 더 피곤해지고 어려워질테니 말이다.

2000원으로 국민 꼬드겨 투표율 상승에 재미봤다 치자.
명절때 선물보따리 들고 복지원, 요양원 방문하여 사진찍고 오듯, 선거때만 국민을 위하고, 투표때만 국민과 함께있는 정치인... 여전히 그나물에 그밥이고, 당선만을 위해 이합집산을 일삼으며, 잇권에 눈멀어 정신 못차린다면, 다음 선거때는 2천원이 아니라 2만원이 되야할 것이고, 그 다음에는 2십만원이어도 안될지 모른다.

2000원...
국민 주지 말고, 다 모아서 정치인들 기본소양교육, 인성교육, 정신교육, 양심교육에 쓰세요.
그것마저 부족하면 제 주머니에서 2000원 더 꺼내드릴께요.
그런다 한들 그네들이 정신 차릴지 의문이지만...
2008/04/07 10:20 2008/04/07 10:20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세레나

국민모독입니다.

투표하면 까까줄꼐??

막말로 이런식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