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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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은 먹거리 문화로 더치페이가 습관화 되어있지만 한국인은 자주 쏜다. (그러다 나중에 굶고사는 사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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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청년은 자기가 지원해서 군대를 가고, 한국청년은 끌.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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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방바닥에서 밥먹는게 자연스럽지만(일명 양반다리), 중국인은 의자에 앉아서 밥먹는다. (가끔 중국인 친구를 한국식당에 데려가서 방바닥에 앉아 식사하다보면 밥 다먹기 전에 사지를 비틀거나 쥐가 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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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생야채를 많이 먹고(고깃집에서도 싱싱한 상추~~), 중국인은 기름에 저린 야채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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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고개나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중국인은 눈인사를 하거나 손을 들어 인사한다. (친한 친구들끼리만 그러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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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있어 [엄마]는 사랑의 대명사이지만, 중국인에게는 욕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아무데서나 엄마소리 하면 큰일난다. 당신은 엄마같애~ 했다간 원투카운터펀치 맞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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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성들은 더운 여름에 웃통을 벗고 거리를 활보한다. 그게 쫌 거시기한 사람들은 윗옷을 배쪽에서부터 돌돌말아 가슴팍까지 끌어올리고 다닌다. 물론 안그런 사람들이 훨씬 많긴 하다. 한국남성이 한국거리에서 그러고 다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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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성들은 짧은 치마나 펄럭거리는 치마를 입고도 자전거를 곧잘 탄다. 속옷이 보이는 경우는 드문일이 아니다. 그러나, 본인은 이를 의식하지 않으며, 주변에서도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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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할때 한국인은 밥을 먹고 집을 나서고, 중국인은 집을 나선후 길거리에서 먹거리(빵, 만두 등)를 사서 해결한다. 어디서 먹을까? 출근하는 도중 걸어가며, 혹은 차안에서, 아니면 회사에 들어가 사무실 자리에서…

100
한국인은 궁하면서도 겉으로 보기에 궁하지 않게 보이려 애쓰고, 중국인은 땟국물 질질, 왕비듬 더덕더덕, 덜덜거리는 자동차를 타고다니는 부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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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이상으로 한국인과 중국인의 다른점 100가지를 마감한다.
주관적인 시각이므로 틀릴 수도 있고, 극히 일부의 현상일 수도 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른 두 민족이 어디 100가지만 다르겠냐마는, 그 다르다는 것으로 우열을 가리려 해서는 안되겠다.
일부 내용은 재미있게 표현한다는 것이 보는이에 따라 비하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으나 그런 전제로 표현한 것은 없으니 이점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한국인과 중국인의 다른점 1~10
한국인과 중국인의 다른점 11~20
한국인과 중국인의 다른점 21~30
한국인과 중국인의 다른점 31~40
한국인과 중국인의 다른점 41~50
한국인과 중국인의 다른점 51~60
한국인과 중국인의 다른점 61~70
한국인과 중국인의 다른점 71~80
한국인과 중국인의 다른점 81~90
2007/08/15 10:32 2007/08/15 10:32
우리팬

언젠가, 이 100가지에 대해 제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도 괜찮겠군요.-_-+ 제각기 생활형태나 도시가 다르다보니 중국을 바라보는 또다른 관점이 생길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91번에... 저 같은 경우엔 중국인과 더치페이를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_-v 제가 쏘거나, 상대방이 쏘거나... 이것 역시 사람 성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겠지요. 제가 더치는 허벌나게 거부감이 일어나서리.-_-+

Jxx

기대가 됩니다. 사람에 따라 많이 틀리다고 봐요. 똑같은 대상에 대한 다른사람의 견해와 시각을 접하는것은 또다른 즐거움이죠.

하늘이

참 재미있는 글이네요. 중국에서 어학하고 있어서 더 와 닿아요.

하늘이

다음카페에 중국 동호회에 링크 올릴게요 ^^

Jxx

보람있는 어학공부시간이 되시길 바라구요, 링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