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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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국도 중앙분리대에 떡하니 세워져있는 도로표지판.
아주 친절한 표지판이긴한데... 이게 왜 필요한가.
중앙선 너머서 역주행하는 차들이 그리도 많단 말인지.
재미있어 보여서 사진기를 들이대고 셔터를 누르는 찰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치 각본에 있었던것 처럼
중앙선을 너머서 반대쪽으로 들이대는 오토바이.
이제서야 알았다. 저런 표지판이 필요한 이유를... ^^

2006/11/10 11:05 2006/11/10 11:05
SIM_vil

금지표지판을 보니 더 들어가고 싶어진다는... ^^

Jxx

가라고 하면 왠지 가기가 싫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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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한국인은 연장자 앞에서는 두손으로 술잔을 받고 고개를 돌려 마시지만,
    중국인은 한손으로 받고 그대로 마신다.

12. 중국인은 술잔을 부딪치는 행위는 잘 하지 않으며,
    잔 돌리면 이상하게 쳐다본다.

13. 한국인은 연장자나 상사를 만나면 고개숙여 인사하지만,
    중국인은 고개 숙이지 않고 얼굴 빤히 쳐다보고 반가운 표정을 지어준다.

14. 한국인은 김과장, 박대리... 하고 부르지만,
    중국인은 상대의 이름 석자를 불러준다.

15. 애매모호한 것에 대해 한국인은 아는체 하거나 [알아보겠다]는 말을 하지만,
    중국인은 쉽게 [모른다]고 한다.
    (비지니스에서는 중국인의 이런 성향이 득이 되는 경우도 있다)

16. 중국과 유럽팀이 축구를 하면 한국인은 중국을 응원하고,
    한국과 유럽팀이 축구를 하면 중국인은 유럽팀을 응원한다.
    (이건 다분히 주관적일 수 있다... 다만 한국이 어느나라랑 하더라도
     중국인은 한국이 져주길 바라는 것 같다)

17. 식당에서 계산할때 한국인은 나갈때 계산하지만,
    중국인은 종업원을 자리로 불러 계산한다.

18. 한국인은 숟가락으로 밥을 먹고,
    중국인은 젓가락으로 밥을 먹는다.

19. 중국인은 밥그릇을 손에 들고 젓가락으로 밥을 훑어 먹는데,
    한국인은 그랬다간 아빠한테 혼난다.

20. 중국인은 식사할때 주변사람과 많은 얘기들을 큰소리로 왁자지껄 나누는데,
    한국인은 그랬다간 아빠한테 또 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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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주관적인 견해를 기술한 것으로,
시각에 따라 이견이 충분히 있을 수 있음을 밝혀둡니다.
2006/11/09 17:58 2006/11/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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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도시를 지나는 길,
그곳의 도로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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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을 해석하면 [전방에 유턴 가능, 규정대로 운전하쇼]
어떻게 하란 것일까???
2006/11/09 12:20 2006/11/09 12:20